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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부동산용어#1] 마용성이 뭘까? 이제는 용성광?


마용성이 뭘까?


부동산을 처음 공부하는 부린이들은 한 번씩 들어본 말이다.

마용성은 마포·용산·성동을 뜻하며 젊은 주택 수요층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과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등의 호재가 있고 한강변 입지인데다 홍대, 성수동, 이태원 등 서울 지역의 트렌디한 상권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181

 

‘마용성’이 뭐길래... “강남 턱 밑까지 쫓았다” - 이코노믹리뷰

#30대 회계사 박정수(가명) 씨는 2013년 같은 회사 동료와 결혼했다. 여의도와 용산으로 각각 통근하는 이들 부부가 신혼집으로 점찍은 곳은 마포구 상수동의 분양 아파트였다. 이외의 후보지역은

www.econovill.com

 

 

특정 호재 등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난 뒤에 주변 아파트 가격이 견인되어 같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용성은 서울시의 대장인 강남구를 뒤따르며 서울시의 아파트 가격을 견인하고 있는 3구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용성광?


마용성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다가 용성광이 떠오른다는 기사를 봤다.

광진구의 평당가 3864만원이 마포구의 평당가 3815만원을 넘어선 것을 기준으로 광진구가 앞으로 마포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2020년 6월 8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서울 구(區) 별 3.3㎡(1평) 당 아파트 매매가)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6/2020060601724.html

 

‘마용성’은 옛말? 이제는 ‘용성광’

2017년 전후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 지고 ‘용성광(용산·성동·광진)’이 새로운..

biz.chosun.com

 

2021년 4월 현재는 어떨까?



KB 부동산에 공시되어 있는 월간 KB 주택 가격 동향을 통해서 구별 m^2당 가격을 알아보았다.
마포구 1,163만 원 광진구 1,119만 원으로 m^2당 가격 기준으로 현재는 마포구가 더 높았다.

이를 통해 기자가 광진구에 부동산을 사두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었다.